AFP와 AP통신 등 외신들은 26일 104명의 승무원을 태운 한국의 해군 초계함이 26일 밤 북한 인근지역인 서해 백령도에서 침몰하고 있다고 서울발로 전했다. 사고 함정은 1500t급 초계함으로 이날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가라앉기 시작했다.
군당국자는 "함정 후미부분에서 폭발이 있었지만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사고 직후 한국 정부는 긴급 안보회의를 가졌으며 국방부는 함정의 사고 원인 조사와 인명 구조에 나섰다.
AFP통신은 신속한 구조작업으로 현재 탑승 승무원 가운데 절반 가량이 구조됐다고 현지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북한 군대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려한다며 강력 비난했으며 북한에 대한 도발을 막기 위해 핵 공격을 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AFP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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